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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와의 인연....나만의 얼빵한일상 2008. 1. 16. 00:16
아시다싶이 2008년 무자년은 오행에 따라황에 해당하는 해로 황금 쥐해에 속한다네요
쥐띠 해는 풍요와 희망과 기회의 해입니다
쥐 해에 태어난 사람은 식복과 함께
좋은 운명을 타고 났다고 합니다쥐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해가 있지만
쥐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본능이 있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살아남는 근면한 동물이며
재물, 다산, 풍요 기원의 상징이기도 합니다쥐와 살다 쥐를 만나 쥐를 얻으니.....
제목이 다소 거칠긴 합니다만
사연은 이렇습니다
오는 1월 22일이면 결혼기념일이 됩니다만
해마다 이맘쯤 찾아 오는 그날이
짜달시리 뭔 대수냐 하시겠지만
올해는 어느해 보다도 남달라서요왜내면?...올해가 무자년 쥐띠 해 아닙니까
12년 마다 돌아와서 띠를 가늠하는 십이지가 있잖소저 얘기는 도로 거슬러 올라가 지금으로 부터
24년전 병자년생 울엄니 49세 되시던 해 였는데
(그니까 시방 뜨락의 미인(?)삼총사와 같은 연배?...ㅎㅎ)
그 외에도 뜨락에는 우굴우굴 합디다만....
그리하여 1984년 1월에 친구누이 소개로 거기다가
경자년생 쥐띠인 참한 여성과 백년해로를 맺었는데
바로 그해 11월에 큰애를 얻었는데 갑자년생 또 쥐띠로다이리하여
울엄니 박-쥐띠가 월래 있었고
울마눌 배-쥐띠가 나중 들어와울큰딸 이-쥐띠를 기여히 얻어 같이 살게 되었으니
저하고 쥐하고는 정말 징글맞게 땔래야 땔 수 없는....
긍께 이게 어디 보통 인연이유?
예전부터 어르신들 말씀이
한 지붕 밑에 각성바지로 같은 띠가 셋이면
잘 산다고 전해 들었는데
거기다가 특히, 쥐는
재물, 다산, 풍요의 상징이니 어련하겠습니까?
잘 산다는 것은 무릇 경제적인 하나만 보고
얘기한 것은 물론 아니라봅니다만
암튼 우리 잘 되면.....뜨락 님들요
내 그냥....가만~~ 있지는 않으리다....ㅎㅎ...어째?
.
.
.
춤이라도 추야지.....낄낄.... ^^*
그라고 아무조건 한 턱 쏠낍니더....내도 장어집에서 학시리
자~~모든 쥐띠 되시는 여러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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