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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Sunday어께너머 동영상 2007. 5. 29. 19:31
Gloomy Sunday - Ein Lied von Liebe und Tod Directed by: Rolf Schübel Written by: Nick Barkow (novel,1988) Rolf Schübel (screenplay) Cast: Erika Marozsán .... Ilona Joachim Król .... László Ben Becker .... Hans Wieck Stefano Dionisi .... András András Bálint .... Ilonas Sohn Géza Boros .... Geigenspieler Rolf Becker .... Der alte Wieck Ilse Zielstorff .... Frau Wieck (more) Original Music by: Detlef Petersen, Rezsö Seress Also Known As: Gloomy Sunday (USA) Ein Lied von Liebe und Tod - Gloomy Sunday(Germany) Szomorú vasárnap (Hungary) Runtime: 112 min Country: Germany, Hungary Language: German, English, Hung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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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t Summary of Gloomy Sunday(1999)
Budapest in the thirties. The restaurant owner Laszlo hires the pianist András to play
in his restaurant. Both men fall in love with the beautiful waitress Ilona who inspires
András to his only composition. His song of Gloomy Sunday is, at first, loved and then
feared, for its melancholic melody triggers off a chain of suicides. The fragile balance
of the erotic ménage à trois is sent off kilter when the German Hans goes and falls in
love with Ilona as well.
written by anonymous
Synopsis '우울한 음악과 비극적 사랑' 독일비평가상 3회, 독일 영화상 2회를 비롯 Adolf-Grimme-Prize 2회, 유럽다큐멘터리필름페스티발 그랑프리를 연거푸 수상했다. 독일 영화계의 주목받는 감독 롤프 슈벨 감독의 작품 ** 국내 개봉: 2000-10-21 재개봉: 2003-05-31 2005년 3월 17일, 미 Boston市의 West Newton Cinema극장에서 시 역사상 최장의 상영 기간 (70 주)끝에 이 영화는 막을 내렸다. 이전의 기록은 Giuseppe Tornatore 감독의 이태리 영화 Cinema Paradiso(1989)로서 68주간이었다. 1999년 어느 가을... 낭만의 도시, 예술과 문화의 거리 부다페스트. 50년 전 단골이었다는 한 독일인 사업가가 헝가리의 작은 레스토랑을 찾는다. 추억이 어린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80회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온 것이다. 작지만 고급스런 레스토랑. 그는 추억이 깃든 시선으로 실내를 살펴본다. 그의 눈에 뜨인 피아노. 그는 나직하게 말한다. "그 노래를 연주해 주게" 여인의 유혹처럼 은밀하고 감미로운 선율의 노래가 흐른다. 그러나 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 피아노 위의 옛 추억의 여인 일로나(에리카 마로잔)의 사진을 바라보며 급작스런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놀라는 사람들. 그 때 누군가가 외친다. "이 노래의 저주를 받은거야. '글루미 썬데이' 의 저주를..." 그리고 영화는 과거로 돌아간다. 60년 전... 오랜 꿈이던 레스토랑을 경영하게 된 유태인 자보(조아킴 크롤 扮). 그의 곁에 사랑스러운 연인, 일로나(에리카 마로잔 扮)가 함께 하고 있다. 그들은 레스토랑에서 연주할 피아니스트를 인터뷰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신통치 않다. 그러자, 한 남자가 찾아오는데, 깊은 슬픔이 배어 있는, 강렬한 눈동자의 안드라스(스테파노 디오니시 扮). 그의 연주엔 특별한 매력이 있었다. 자보와 일로나는 안드라스를 고용한다.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안드라스 역시 일로나에게 빠져들고, 그녀의 생일날 자신이 작곡한 '글루미 썬데이'를 선물한다. "너무 아름다운 곡이에요. 이름이 뭐죠?" "글루미 썬데이".... 그 곡은 그날 레스토랑에 있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고 일로나는 안드라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그 날 저녁 단골손님이자 일로나를 짝사랑하던 독일인 한스(벤 베커 扮)가 일로나에게 남몰래 구혼을 하지만 거절당하자 '글루미 썬데이' 의 멜로디를 되뇌이며 다뉴브 강에 몸을 던진다. 일로나를 안드라스에게 보내고 실의에 빠져 강가를 거닐다 자살하려는 한스를 발견하고 그를 구해낸다. 자보의 손에 목숨을 건진 한스는 실연의 아픔을 가슴에 묻은 채 독일로 돌아간다. 다음날 아침, 안드라스와 밤을 보내고 온 일로나에게 말하는 자보 "그래도 당신을 잃을 수 없어. 당신을 잃느니 반쪽이라도 갖겠어" 라고 자신의 마을을 전하고... 자보와 안드라스, 일로나는 기묘하고 특별한 사랑을 시작한다. 한편 '글루미 썬데이'를 듣기 위해 자보의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이 부쩍 늘어나고 우연히 방문한 빈의 음반 관계자가 ‘글루미 썬데이’의 음반제작을 제의해온다. 음반은 빅 히트하게되고 더불어 레스토랑 역시 나날이 번창한다. 행복의 절정에 빠지는 세 사람. 그러나 ‘글루미 썬데이’를 듣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언론은 안드라스를 취재하려 한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안드라스. 그런 그를 위로하는 일로나와 자보. 하지만 독일군이 헝가리까지 진입하면서 유태인 박해가 시작되고 그들도 어느새 불길한 느낌에 빠진다. 세월이 흐르고... 독일군 장교의 옷을 입고 예전과 달리 차갑게 변한 한스가 그들을 찾아온다. 그는 일로나에게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고백하고 안드라스에게 위협적인 표정으로 '글루미 썬데이' 를 연주하게 하고 일로나는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른다. 우울한 일요일, 저녁이 멀지 않았어. 나는 내 고독을 검은 그림자들과 함께 나누지. 눈을 감으면, 그것들의 모습이 수없이 보여. 나는 잠들 수 없어,그리고 그것들은 깨어나지 않아 "나를 위해 반주해 줘" 나는 담배 연기 속에서 형상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봐 나를 이곳에 내버려두지 마, 천사들에게 말해 줘, 나도 가겠어. 우울한 일요일. 내가 외롭게 보냈던 그 많은 일요일... 오늘 나는 긴 밤 속으로 길을 떠날 거야 곧 양초가 타오르고 연기가 눈을 적시겠지. 그렇지만 울지마, 친구들아, 나는 드디어 홀가분해. 마지막 숨이 나를 고향으로 영원히 데려가겠지. 그림자들의 나라에서, 거기에서 나는 안식을 찾을 거야. 우울한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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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Sunday
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black coaches sorrow has taken you.
Angels have no thoughts of ever returning you.
Wouldn't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Gloomy Sunday!
Gloomy is sunda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candles and prayers that are said I know.
But let them not wee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 you.
Gloomy Sunday!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here.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 you how much I wanted you.
Gloomy Sunday!
노래 '글루미 썬데이'에 관한 일화 '우울한 일요일' 은 2명의 헝가리 사람에 의해 1933년에 만들어졌다. -- Rezso Seress(피아니스트)와 Laszlo Javor(시인)이 그들. 이 노래는 1936년까지 주의를 끌지 않다가 노래로 인해 자살자들이 속출하므로 연주 금지곡이 되었다. 이후 음악인들은 헝가리의 자살 노래라 하여 번역하고 녹음해서 청중에게 들려 주었고, 그 중 Billie Holiday 판은, '우울한 일요일' 의 가장 인기가 있는 영어 판이었다고 한다.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콘서트-- 1936년 4월 30일. 프랑스 파리, 세계적인 레이 벤츄라 오케스트라 콘서트. '글루미 썬데이'를 연주하던 단원들은, 드럼 연주자의 권총 자살로 시작, 연주가 끝난 후 한 사람도 살아 남아 있지 않았다. 수백명을 자살하게 한 미스테리의 노래-- 레코드로 발매된 당시 8주만에 헝가리에서만 이 노래를 듣고 187명이 자살했다. 뉴욕 타임즈는 '수백 명을 자살하게 한 노래'라는 헤드라인으로 특집기사를 실었다. '글루미 썬데이 클럽' 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코코 샤넬은 이 노래에서 영감을 얻어 '피치 블랙 - 죽음의 화장품'을 출시했다. 비운의 천재 작곡자, 레조 세레스(Rezso Seress)-- 연인을 잃은 아픔으로 이 곡을 작곡하지만 1968년 겨울, 그도 역시 이 노래를 들으며 고층빌딩에서 몸을 던지고 만다. '글루미 썬데이'와 사랑에 빠진 뮤지션들-- 빌리 할리데이, 루이 암스트롱,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지미 위더스푼, 에타 존스, 엘비스 코스텔로, 레이 찰스, 모리스 쉬발리에, 톰 존스, 셸리 만, 사라 맥라클란, 시네이드 오코너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이 이 노래를 애창했다.
Erika Marozsán(1972- )Újfehértó, Hungary
Original sound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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