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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 Scotte McKenzie음악있는 다락방 2014. 2. 4. 17:17
샌프란시스코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
샌프란시스코에 가시면잊지말고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금문교로 유명한아름다운도시 샌프란시스코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란팝송으로 더욱 알려졌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씩은 좋아했으리라
당시에는 LP판이 유일한 음악 청취수단조금이라도 돈이 생기면모두다 LP판 사는데 쏱아 부었다
지금도 어쩌다 퇴색된 자켓속에서지나간 추억을 꺼내본다,
카트리지 바늘이 굴곡사이로 지나가는지직거리는
스크래치음은 변함이 없다.
새로운 유행에 밀려올드팝송 이라고 하지만
어쩌다가 길가다가도이음악을 들을라 치면
젊은날의 아름다운 꿈으로 행복해진다.추억의 팝송--샌프란시스코
스코트 맥켄지(본명은 본명 Philip Blondheim)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에 가시거들랑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 hair 머리에 꽃을 꽂는 걸 잊지 마시깁니당 If you`re going to Sna Frnacisco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You`re gonna meet some gentle people there 그대는 친절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거든요 For those who come to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친구들에겐 Summer time will be a love in there 여름날이 사랑스럽게 피어 나거든요 In the streets of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거리에는 Gentle people with flowers in their hair 머리에 꽃을 꽂은 친절한 사람들로 가득 하거들 All across the nation such a strange vibration people im motion 온 나라에 널려있는 신기하게도 신명나는 물결로 움직이는 사람들 There`s a whole generation 나이를 초월한 모든 친구들이 다 있거들랑요이 노래를 부른스코트 맥켄지(본명은 본명 Philip Blondheim)는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한 후 은행직원으로 일하며 아마추어로 노래하였습니다.
1961년 존 필립스, 딕 웨이스먼과 함께 ‘저니맨’이라는 포크트리오를 결성하고
활동하였으나, 3집 앨범을 내고는 ‘저니맨’이 해산되자솔로로 활동하였습니다.
저니맨’의 멤버였던 존 필립스는 이후 그 유명한 ‘마마 앤 파파스’를 결성하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1967년 바로 존 필립스가 만든 노래로
자신이 취입하지않은 것은 의도적으로 스코트 맥켄지를 사회운동에
참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1982년 스코트 맥켄지는 마약 복용으로 교도소에서출소한 ‘마마스 앤 파파스’의 John Phillips와
그의 딸 McKenzie Phillips와 Elaine McFarlane 등과 함께
새롭게 ‘마마스 앤 파파스’를 결성하여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1967년 <샌프란시스코에는...>이 발매되자마자그해 여름 미국 내 최고의 히트곡으로
떠오르면서 1970년대 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는 요즈음도 간간히 CF, TV드라마, 영화음악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하면 생각나는 단어들....
스콧 맥켄지의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지진, 뱅크 오브 아메리카, 베트남, 히피, 자유, flower, 동성애 뭐 이런 것들
샌프란시스코는 항구로 유명한 도시라고.... 그 항구에 아마도 미국 해군기지가 있었든가.....(거기서 배를 만든나??) 하여튼....
그래서 미국의 청년들을 베트남에 보내기 위해 배를 태운 곳이 다름아닌 샌프란시스코라고....
그들도 우리같이 젊은 청년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끌려 갔는지, 젊은 청년들이 끌려가는데 가족 친구들의 마음은 어떻겠어?
다 똑같은 거지 엄마는 매일밤 눈물흘리고 아버지는 담배피는 것으로 대신하고 친구들은 술을 마시고....술마시면서 전쟁터에 간
친구 생각하면서 자유와 평화를 외치던 그 친구들이 히피가 된거지....그들을 찬양하기 위해 스콧 맥켄지의 샌프란시스코라는 명곡이 나왔고.... 그렇지만 히피들은 좋은 것만은 아니였지....사람들을 죽이고....그래서 베트남전이 끝난 이후로 히피족이라는 말은 없어졌지....... 그러나..... 그 친구들은 떠나고 군에간 젊은 총각들은 베트남에서 배를 타고 센프란시스코에 왔지만 그들은 샌프란시스코를 떠나질 않았어..... 감히 집에 갈수가 없었거든...... 왜냐면 군에간 그들은 성욕이 왕성한 이십대였던 거지...남자들만 있는 세계에서 어쩔수 없이 동성애자가 많이 나올수 밖에, 젊고 패기 왕성한 젊은이들은 동성애자라는 주홍글씨 때문에 집에 갈 수 없었던거고, 그때야 게이라고 놀림도 받았겠지만 지금은 아니야, 샌프란시스코에는 4월말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이축제가 열리게 되었지..... 그들 자신의 사랑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어느 국가에서는 합법적으로 결혼도 할 수 있게 된거지.....연속극의 그들도 사회적인 잣대로는 문제가 많지만 그들도 서로 사랑을 하거든..... 그 한 많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정한건지....
샌프란시스코....우리의 성지가 되기엔 거긴 너무 멀지만 꼭 한번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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