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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히....계셔요.....ㅎ
    띨띨한 세상살이 2011. 12. 5. 19:02

     

     

     

    짧은 만남이였지만...
    있는 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 떠나야 할것 같아서요...
    그동안 정말 행복 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 안고
    누군가의 미운 기억도 제게는 아쉽네요...
    그것 마져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지난 봄 억수로 쏟아지던 비...

    그때문에 저 정말 괴로웠는데..

    다가오는 올 겨울도 무척 추울거란 뉴스에
    마음을 잡기가 쉽질 않네요

    악착같이 견뎌볼까 생각도 해 봤는데 힘들것 같아요.

    저로 인해 마음 다치고 피를 보신분도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도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요.

    주위 모든것이 서먹하게 느껴 지네요.

    당신들 곁에서 정말 오래 있고 싶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만..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면 그땐

    제가 생각이 나시겠지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 겠습니다...

    진정.........
    그 동안 죄송 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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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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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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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여름에 다시 뵙겠습니다..
    .
    .

    .
    .ㅠㅠㅠㅠㅠ

    .
    .
    .

    .
    .


    모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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