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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리 헵번의 편지
    띨띨한 세상살이 2009. 10. 2. 00:27

     

     

    아름다운 입술을 원한다면

    친절한 말을 해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 좋은 점을 보여라.

     

    날씬한 몸을 원한다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누어 먹어라.

    빛나는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면

    하루에 한번 어린아이가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원한다면

    결코 너 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여라.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상처로부터 복구되고, 낡은 것에서부터 새로워지고,

    병에서 회복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 받아야 하며,

    절대 누구도 버려서는 아니 된다.

     

    기억하여라.

    만약에 네가 도움을 줄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나이가 들었을 때,

    너는 곧 손이 두 개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를 돕는 손이며,

    다른 한 손은 남을 돕는 손이다.

      

     

    For attractive lips, speak words of kindness.
    For lovely eyes, seek out the good in people.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For beautiful hair, let a child run his fingers through it once a day.
    For poise, walk with the knowledge you'll never walk alone ...

    People, even more than things, have to be restored, renewed, revived,
    reclai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Never throw out anybody. Remember, if you ever need a helping hand, you'll find one at the end of your arm. As you grow older you will discover that you have two hands. one for helping yourself, the other for helping others.

     

      

      * 註 : 이 시는 원작자인 Sam Levenson이 자신의 손녀딸에게 보낸 편지 속에 있던 시였는데

               이 편지가 오드리 헵번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녀가 약간의 수정을 가한 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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