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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잖아, 살아있으니까...
    나만의 얼빵한일상 2008. 12. 21. 00:12

     

     

    "사는 게 왜 이리 힘들죠?"

     

    우리 모두가 묻고 싶은 말이다.
    누구나 자기의 인생 만큼은
    절대로 보편화시켜 생각할 수 없다.
    영원히 개별적이다. 

     
    그래서, 기회만 있으면
    자기 연민에 빠지고,
    핑계를 대고 포기하고 싶다가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그래도,
    가장 고마움 사람은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버텨 준,
    나 자신이 아닐지....


    하여

    새해에는 더욱 분발하는 나 자신이 되기를!
    우주의 목적은 항상 새로운 출발이니까.

     

    도전한다는 것
    그것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말입니다.
    부지런해야 하고 자신과 싸워야 하고,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고,
    극복해내야 하는 것 입니다.
    그 것을 이루어 냈을 때
    비로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 바로
    도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산악인 엄홍길이 말하는 도전의 어려움과 아름다움이다.

     

    아주 위험한 고산을 등반하는 것도
    물론 그 속에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기 자리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나무는 너무도 잘 터득하고 있다.
    오로지 자신의 삶 하나만을 두고 거기에 충실하다.
    비록 남들 보기엔 하잖고 평범한 삶일지라도 말이다.

    오직, 내 삶에 점수를 매길 수 있는 사람은 나자신 뿐이니까

     

    나는 말한다....

    ....그만 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가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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