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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 바라는 것>요한 바오로 2세
    남들의 띰띰한일상 2008. 10. 15. 15:25

     

     

    <진정 바라는 것>

     

    -전 교황 요한바오로2세 직무실에 걸려 있던 글-

     

     

    ㅇ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ㅇ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ㅇ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있을테니까.

      

    ㅇ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피하십시오, 그들은 영혼을 괴롭힙니다.

      

    ㅇ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자신이 하찮아 보이고 비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더 위대하거나 더 못한 마음입니다.

      

    ㅇ 당신이 계획한 것뿐만 아니라 당신이 이루어 낸 것들을 보며 즐거워하십시오.

         아무리 보잘것없더라도 당신이 하는일에 온 마음을 쏟으십시오. 그것이야말로 변할

         수밖에 없는 시간의 운명 안에서 진실로 소유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ㅇ 사업상의 일에도 주의를 쏟으십시오. 세상은 속임수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미덕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지는 마십시오.

     

     ㅇ 많은 사람들이 높은 이상을 위해 애쓰고 있고, 삶은 영웅적인 행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 본연의 모습을 찾으십시오. 가식적인 모습이 되지 마십시오.

      

    ㅇ 사랑에 대해서 냉소적이 되지 마십시오.

          아무리 무미건조하고 꿈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랑은 진디처럼 돋아나기 때문입니다.

          나이 든 사람들의 충고는 겸손히 받아드리고젊은이들의 생각에는 품위있게 양보하십시오.

      

    ㅇ 갑자스러운 불행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면 영혼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상상으로 스스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많은 두려움은 피로와 외로움에서 생겨 납니다.

     

     ㅇ 서로 속이고, 힘들고, 꿈이 깨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늘 평안하고 행복하려고 애쓰십시오.

     

     < 요한 바오로 2 / 출생 : 1920.05.01 / 선:2005년04월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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