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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의 웃음소리뿐 - (이문세)
    음악있는 다락방 2008. 2. 22. 13:59

     

     

     

     


     

    그녀의 웃음소리뿐 - (이문세)

    나의 마음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에 빗소리
    하늘은 맑아 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 연기는 한숨 되어...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어느 지나간 날에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소리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대의 웃음소리뿐...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 ♪ 그녀의 웃음소리뿐 / 이문세 
     
     
     
    <광화문 연가> <난 아직 모르잖아요> <붉은 노을>
    등을 작곡하며 이문세씨와 명콤비를 이룬
    히트 작곡가 이영훈 씨가 대장암으로 어제(14일) 오전 3시에
    향년 48세로 별세했다고 하네요. 
     
     
    "초코렛을 선물하는 기쁜날... 이영훈씨는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부디 天國에서 永遠(영원)한 安息(안식)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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