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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련한 사랑 / 김동욱
    음악있는 다락방 2008. 11. 10. 20:03

     

    미련한 사랑 / 김동욱

     

    넌 아무렇지 않은듯 내일 일을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줄은 알지만 그럴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 없이 웃고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인지 답답한 사랑인지 내일은 아직 멀리있는데

    알고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것 마저 잊은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돌아갈수는 없을까 처음우리가 만난곳으로

    어느새 잃어버린것들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곳

    미련한 사랑인지 답답한 사랑인지 어제는 이미 멀리있는데

    알고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것 마저 잊은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아..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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