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얼빵한일상

꼬리글에 대한 나의 생각

여성국장 2007. 6. 18. 23:13


잘하고들 계시지만
어느 글방을 막론하고
있잖습니까요

억수로 바쁘지 않는한,
자기 글만 달랑 올려 놓고
훌쩍 가시지 마시고....물론
올리는 자체만이라도 고마운 일이지만

 

이왕 그래도 나선김에 최소한
바로 밑에 올려져 있는 글
하나 만이라도 기여히
꼬리글(답글)을 답시다요....^^*
요게 저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올시다

 

꼬리글은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지름길이지만
그것이 모름지기 새내기일 경우에는
동기부여가 되어 어느듯 생각지도 않은
우리모두의 기둥 역활을 할테니깐요

 

눈팅만 하시는 분들은 어찌
글마다 다 꼬리를 달겠는교?
그저 읽다가 맘이 내키걸랑
지체말고 아무런 부담없이
흔적만 주시면야 다행이죠

 

이 글에는 달고 저 글에 안 달면
글쓴이가 뭐라고 하지는 않을까
그런 실데없는 걱정마시고
글쓴이도 답글이도 모두다 서로서로
편견없이 그저 고마움으로만 반길테니

 

좋은날 되세요 ~ 행복하세요 ~
즐감 했습니다 ~ 잘 봤습니다 ~ 등등
도대체 이것도 영~~바쁘다....그렇다면
우리 동네 큰형님처럼....
(ㅎㅎ)...요래라도 암튼 흔적을 주세요

 

진정 카페의 정은 꼬리글 부터 시작이요
여기 뉘뉘 처럼 티격태격 싸랑쌈은
그기 다 꼬리글이 출발이였슴다
허긴 자기글에 꼬리글이 뭐라고
적어놨는지는 궁금해서 볼끼지만....ㅎㅎ

 

사실 님들이 적어둔 글들을
이것 저것 읽어보다 보면 아~~~~하!
이런 것도 있구나!라는 사실을 알어
인생에 무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읽어오는 동안
저 자신은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을 일깨워 오늘에 임하였고 내일도
또 일깨우면서 살어 갈 것입니다
시간이 나고 여유가 있는 한
신경 좀 쓰시고 늘 건안하시기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