띨띨한 세상살이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여성국장 2007. 1. 25. 21:54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 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 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 왔을 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알 때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을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 . . .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살과 뼈를 녹인다 하였습니다. 그 마음의 상처가 무엇인지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혹 나의 욕심에 시기와 질투는 아니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