띨띨한 세상살이
이말 해본적 있으세요?
여성국장
2009. 5. 14. 17:02
난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려 할 때 습관적으로 그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말을 해야 할 때는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마음 상해하는걸 알면서도
그 말을 못하고 끝내 제 마음까지 닫아 버린 적이 있습니다.
"미안하다.", "죄송합니다."
이젠 이 말을 해야 할 때 즉시, 그리고 그 사람의 눈을 보며 진심으로 하려 합니다.
그 사람이 나를 이겼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나는 사랑 받기 위해서도 태어났지만
사랑 하기 위해서도 태어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