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얼빵한일상
모임을 앞두고....
여성국장
2009. 1. 8. 16:39
여러분
제가 오늘 무슨짓을 하실지 기대가 되십니까?
세상에 거저는 없습니다
공짜 너무 좋아하면 머리 숱이 그렇든지
사기를 잘 당하거나 둘 중 하나입디다
물질이든 땀이든 간에
내 것을 먼저 내어 놓아야
들어 오는게 세상 이칩니다
행복이란 것이
그저 불쑥 땅에서 쏫아 나는 것도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더더욱 아니잖습니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행복은
늘 우리의 주위를 맴돌고
세잎 크로바처럼 흔하다지만
잡으려니 그게 어디
맘대로 되는 일입디까 ?
그러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나에게 떨어진다 한들
잘 받을 수 있겠습니까?
행복은 늘 사랑을 품고 있다지요
우리 인생에 가장 확실한 일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이고, 반면에
가장 불확실한 사실은
그 죽음이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그러니
매일 매일에 충실하고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사랑나누며
항상 깨어 살아야 합니다
오직 준비한 자만이 성취할 수 있다고요
사랑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자도 없구요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유한 자도 없어요
오늘 모임도
소풍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그리움으로
소풍에서 느끼는 행복만큼 사랑으로
우리 만났을 때
다들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빕니다
희망찬 새해
어느 누구보다 복 많이 받으시구요
우리모두 노을이 될 때에도 서로 사랑합시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