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얼빵한일상
수박껍질 2.
여성국장
2008. 8. 5. 11:22
수박 수박껍데기....ㅎㅎ 마음 내킨김에 쪼매이 더 첨가합니다 껍질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찌개에 넣어도 좋지만 이뇨작용에 좋은 시트룰린이 많을 뿐 아니라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네요 원래 수분이 많은 과일이라 피부 보습에 좋지만 껍데기와 씨도 피부에 한몫을 한다. 껍질의 흰 부분은 보습·진정 작용이 있어서 피부가 거칠거나 햇볕에 그을렸을 때 팩을 하면 좋다. 흰 부분만 강판에 곱게 갈아 가제를 덮은 얼굴에 올린다. 15분 정도 지난 후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껍데기는 가렵고 따끔거리는 땀띠를 가라앉힐 때 효과적인데, 땀띠가 난 부위를 껍데기 안쪽으로 문질러주면 시원한 느낌과 함께 땀띠가 사라진다. 그리고 수박씨는 피부에 윤기를 돌게 하고, 여드름을 가라앉히면서 구충 효과까지 발휘한다. 중국에는 여인들의 피부를 백옥처럼 만들어준다는 얘기가 있으며, 수박씨를 소금 간해 볶아서 간식으로 먹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일단 수박을 먹고 나서 껍질만 따로 모아요. 그리고 입이 닿았던 부분은 제거하고, 수박 겉의 초록색 부분도 깍아버리고 하얀 부분만 남깁니다. 그걸 깍둑썰기를 해서 지퍼팩이나 이런데 한 번 먹기 좋게 나눠서 얼려요. 이렇게 얼려두면 오래 먹을 수 있어서 나중에 까지 쓸 수 있어요. 그걸 나중에 생과일 쥬스 만들 때 쓰면 좋아요. 과즙이 적은 과일들 있잖아요? 사과라든가, 자두라든가, 복숭아 같은 거. 그런 거 갈 때 수박 껍질 얼린 걸 한 줌 넣고 같이 갈면, 물을 넣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상큼하구요, 같은 과일 종류라 맛도 따로 놀지 않아요. 과즙 적은 과일들은 그것만 갈면 너무 뻑뻑한데 수박껍질 넣어주면 정말 좋답니다. 그리고 얼린 것을 갈았기 때문에 얼음을 따로 넣지 않아도 아주~~ 시원해요^^ 또 탕수육같은 거.. 왜 상큼한 소스가 필요한 요리들 있잖아요? 셀러드 소스도 있고 그런 거 만들 때 혹시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수박껍질 얼린 걸 같아서 쓰면 좋아요. 뭣보다 그 골치 아픈 수박껍질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 아니겠슴까....^^수박껍질로 만드는 장아찌(인터넷) 1) 재료 - 수박껍질, 양파, 오이,고추 2) 만드는 방법 - 간장, 식초, 설탕을 2.5:1:1의 비율로 넣고 끓여서 식힌다 - 수박껍질을 채 썰고 양파, 오이도 채 썬다 - 양념을 야채에 부어서 이틀 정도 삭혀 먹는다 여기서, 우리집 고추 장아찌 담그는 방식은요 오래전에 상세하게 올린 적이 있는데.... 1)간장,식초,설탕,소주,젖국 ....5가지를 2)각각 똑같은 양을 같은 비율로 (절대 끓이지 않습니다) 3)쪼매난 고추장독 같은거나 도시락통 같은 그릇에 붓고 4)고추(쪼매 매운거), 오이(조선오이)..등을 담가서 맛을 보면서 5)취향에 따라 몇일,몇주일,달수로 삭혀서 먹으면 굿입니다 6)단, 고추는 같은 곳에 딱 바늘구멍만 1개 내 주시면 되고요 간혹, 등산 오시면 저희집 고추지 맛을 볼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
016-544 -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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